(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97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의 공업총생산액은 전후 3개년계획을 수행한 1956년에 비해 11.6배로 장성하였으며 공업화 전기간에 걸쳐 공업생산이 높은 장성속도를 기록하여 1944년 한해동안 생산하던 공업생산물을 단 12일동안에 만들어낼수 있게 되였다.
이 벅찬 현실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것을 요구하였다.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대건설방침을 제시하신
전원회의에서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담아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이 시기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 구상을 안으신
1970년대의 문학예술혁명은 전당,전민을 온 사회의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업을 최대한 빨리 밀고나가면서 그 질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 속도전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모든 부문에서 비약이 일어났다.
김책제철소(당시) 확장공사와 북창화력발전소(당시) 제2단계공사,순천세멘트공장(당시)건설을 비롯하여 기본건설부문에서 새로운 속도가 창조되였다.
당중앙의 웅대한 목표와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황철에서 전면적자동화의 봉화가 타올랐고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바다로 뻗어나갔다.
우리 인민의 투쟁은 1974년 10월 하순부터 진행된 70일전투를 계기로 더욱 고조되여 전투이전보다 공업생산이 1.7배로 높아졌다.
7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한 결과 그해의 공업총생산액은 전해에 비해 117.2%로 늘어나 년간계획이 넘쳐 수행되였으며 6개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은 1977년 12월
여기에는 6개년계획수행에서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 구현되여있었다.
당의 령도따라 제2차 7개년계획수행에서는 결정적전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경제토대는 더욱 강화되였다.
1970년대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는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가 낳은 격동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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