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신계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신계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과 이웃들이 찾아와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해방전 부모를 잃고 온갖 천대와 멸시를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온 할머니는 해방후 보람찬 삶을 안겨준 고마운 조국을 받들어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치였다.
로인은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건강한 몸으로 자손들이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뒤바라지를 잘해주어 마을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끝)
www.kcna.kp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