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기능공양성을 위한 2단계 기술전습 시작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에 필요한 기능공양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지난 5월부터 두달동안 1단계 기술전습에 참가하였던 로동자들과 시,군옷공장 재봉공들을 비롯하여 수백명의 양성생들이 동흥산은하피복공장,청진학생교복공장 등 각지 경공업공장들과 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2단계 기술전습을 시작하였다.

지방공업성과 각 도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단위들에서는 양성생들이 1단계 기술전습을 통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과 제품의 질제고,설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는데 필요한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데 이어 생산현장들에서 기능을 더욱 련마하도록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자기 지역과 단위에 필요한 기술자,기능공들을 자체로 키워낼 목표밑에 도,시,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직종별,생산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전습을 조직하고 조건보장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한편 시,군식료공장들에서 요구되는 분석공양성을 위한 기술전습도 추진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