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의 대오가 늘어나고있다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새세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시대를 격동시키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형공작기계직장의 한 로동청년은 수많은 창의고안을 내놓고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았다.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연구사는 많은 발명권과 과학기술성과도입증을 받아안고 2.16과학기술상수상자,청년과학기술상수상자로 성장하였다.

기술기능을 부단히 높이고 새 기준,새 기록을 창조한 사리원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처녀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공장의 처녀혁신자,고급기능공으로 자라났다.

황해남도 은률군 삼리농장의 기술원청년은 지난 9년간 10여정보의 저수확지를 자진하여 맡아 옥답으로 가꾸었다.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이바지하였으며 부모없는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돌봐주는 락원기계종합기업소 고무직장 로동자,수송이자 곧 생산이라는 자각을 안고 맡겨진 통나무수송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량강도림업관리국 백암갱목생산사업소 운전사,석탄증산에 기여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수동석탄생산사업소 운곡갱 로동자도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