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농사차비 활발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전야가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
시,군들에서 주체농법강습과 도적인 부문별기술전습회를 열고 농업지도일군들과 농촌초급일군들의 과학기술수준을 더욱 높여주는 한편 농장원들을 선진적인 과학농사의 담당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학습을 진행하고있다.
신천군 백석농장과 우산농장,안악군 오국농장과 덕성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장들에서 포전들에 질좋은 자급비료를 실어낸데 이어 전반적인 시,군농촌들에서 거름실어내기를 다그치고있다. 강령군과 안악군,송화군과 벽성군,옹진군과 삼천군안의 농촌들에서 흙보산비료생산에 힘을 넣어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도적으로 10여만t의 열두바닥흙과 수만t의 소석회가 확보되여 지력개선에 리용되고있다.
모든 농촌들에서 모판부식토와 모판복토재료준비 및 비닐박막확보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는것과 함께 종자들과 종자처리용시약,온실모함확보사업도 내밀고있다.
농촌들에서 물길가시기가 결속된데 이어 규모가 큰 여러 대상의 관개시설보수공사가 도적인 작전과 지휘밑에 추진되고있다.
연백지구관개관리소를 비롯한 지구관개관리소들과 시,군관개관리소들,농촌들에서 주요저수지들과 저류지들에 더 많은 물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전개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