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에서 계급의식제고에 기본을 둔 사상교양 집중전개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대중을 투철한 주적관,대적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벌리고있다.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에서 선동활동을 벌리며 원쑤격멸의 기상을 안고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창조투쟁을 벌려나가는 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만경대구역,사동구역의 녀맹원들이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평안북도의 피해복구현장에서 호소성과 감화력이 큰 작품들로 건설자들의 혁명적의지를 백배해주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으로 나간 황해북도 송림시와 남포시안의 녀맹원들은 멸적의 의지로 충만된 선동활동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녀맹원들도 정치사업자료들을 가지고 해설선전활동을 벌려 탄부들이 원쑤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석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였다.

황해남도의 농장벌들에서 도안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은 《사회주의 지키세》,《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를 비롯한 노래들로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대적의지를 배가해주었다.(끝)

www.kcna.kp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