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우리 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믿음의 철학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발전과 전면적인 상승국면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은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를 키워 혁명승리의 근본담보를 마련하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위업수행의 직접적담당자,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하나의 뜻과 의지로 굳게 단결시키는데서 근본으로 되는 믿음을 정치실현의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수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우리 국가의 영원한 국풍으로 승화시키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가고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집단적혁신이 나래치게 한 원천이였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가는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우리 당이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천명한 투쟁강령과 실천방략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눈에 띄우는 실질적인 전진,실제적인 성과들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확증하며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기에 우리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끝)
www.kcna.kp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