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메기공장에서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주력하여 생산 장성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메기공장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단위로 자랑떨치고있다.
팽화먹이원료의 분쇄립도를 보다 개선하여 메기의 소화흡수률과 증체률을 제고하였으며 페사률을 훨씬 낮출수 있는 예방치료기술을 개발도입하였다.
능동형전기보이라를 실정에 맞게 설계,제작함으로써 전력소비를 1/5로 줄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어린메기의 초기먹이를 보장할수 있도록 생산설비들을 효률적으로 개조하였다.
메기수확기,먹이공급기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넣는 한편 사양관리를 최적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새로운 물관리체계를 확립하였다.
랭동설비들을 정상운영하면서 초급동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에서도 진전을 거두었다.
각종 도서,사진,동영상 등을 포함한 방대한 자료기지를 구축하였으며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성화하여 그것이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지 은을 내도록 하고있다.
종전에 비해 1㎥당 생산량을 거의 2배로 장성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형의 선별기를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먹이첨가제의 국산화에서도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공장에서는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앞선 성과와 경험을 양어부문에 보급,일반화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원만히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