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수산사업소의 어로선단 출항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이 올해 첫 출항의 닻을 올리였다.

사업소에서는 배수리에 필요한 기관부속품들과 설비,자재들을 해결하고 능률높은 어구들도 마련하면서 출어준비를 갖추었다.

14일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와 《황금해》호계렬의 고기배들을 선두로 한 어선들이 고동을 울리며 포구를 떠나갔다.

남포시예술선전대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업소의 일군들,종업원들과 가족들이 어로공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바래주었다.(끝)

www.kcna.kp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