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속에서 인민군대 입대탄원열기 고조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을 가차없이 응징하고야말 온 나라 청년들의 멸적의 의지가 거세차게 분출되는 가운데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집단탄원하였다.

청진시안의 백수십명 졸업반학생들은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가장 신성한 의무로,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회령시와 경흥군,무산군,명간군,화대군 등의 졸업반학생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의 자서전에 빛나는 군공을 새겨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김책시,명천군,어랑군,경원군의 졸업반학생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대학으로가 아니라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심한 학생들속에는 길주군,경성군의 졸업생들도 있다.

해당 시,군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 졸업반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보위의 한길에 자랑찬 위훈을 새겨갈 맹세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끝)

www.kcna.kp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