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원아들에게 보내줄 생활필수품생산 결속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공업부문에서 올해에 계획된 전국의 원아들에게 보내줄 운동복과 보온내의,신발,양말생산을 결속하였다.

경공업성,지방공업성에서는 생활필수품생산계획을 작성하고 공장별로 생산과제를 분담해주는 한편 자재보장과 기술적지도를 따라세웠다.

평양학생교복공장,만경대피복공장,사동옷공장에서는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재단방법과 가공방법을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나이별특성과 미감에 맞는 각이한 크기와 형태,색갈의 운동복생산과제를 수행하였다.

보통강피복공장,평양창광옷공장 등의 생산자들도 재단실수률을 끌어올리고 가공지도서의 요구를 지키면서 제품마다에 정성을 기울이였다.

함흥편직공장에서는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고 질제고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보온내의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였다.

류원신발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생산의 전 공정에 품질관리체계를 세워 운동신발을 맵시있게 만들어냈다.

평양양말공장에서도 원아들의 취미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색갈과 문양의 양말생산을 끝내였다.(끝)

www.kcna.kp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