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11)
수인목판화기법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중에는 우수한 판화기법인 수인목판화기법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 8세기이전부터 창조되여 오늘까지 전해져오는 수인목판화는 수성안료를 리용하여 나무로 된 찍음판으로 찍어내는 판화의 한 형식이다.
조선화의 형상원리에 기초하고있는 수인목판화는 색이 맑고 부드럽게 느껴지며 전체 화면이 정갈하고 산뜻한 감을 준다.
수인목판화기법은 바로 이러한 수인목판화를 위한 원화그리기,새김과 찍음방법,기교,기량을 말한다.
수인목판인쇄에 기초하여 나무로 된 찍음판과 수성찍음안료를 리용하므로 수인목판화라고 부르게 되였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751년),《백만다라니경》(764년) 등은 세계적으로 가장 이른시기의 수인목판인쇄물이다.
수인목판화도 다른 판화들과 마찬가지로 원화를 그린 다음 그것을 찍음판에 새겨 찍어내는 방법으로 형상한다. 이 과정에 수인목판화의 고유한 조형적형상을 창조하기 위한 기법이 적용된다.
수인목판화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섬세한 미적감정 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수인목판화기법은 2017년 10월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www.kcna.kp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