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 사회주의전야에서 선전선동활동 강화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이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으로 들끓는 전야마다에서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평안남도안의 여러 농장을 순회하면서 혁명적랑만과 열정이 차넘치는 공연활동을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황해남도의 포전마다에서 장연군,재령군,안악군,신천군 등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진행한 혁신자축하방송과 경제선동활동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함경남도 금야군,신흥군,고원군의 농장벌들에서 벌리고있는 이곳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선동공연에 고무된 농장원들이 영농작업에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황해북도 송림시,은파군,상원군,연탄군 녀맹원들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선전선동활동과 덕천시,안주시,평원군,성천군을 비롯한 평안남도 녀맹원들의 포전경제선동은 농업근로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개성시안의 녀맹원들도 격식없는 선동활동과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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