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송배전부에서 전력보장의 안정성제고에 힘을 집중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송배전부에서 전력계통의 안정성제고와 정비보강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시송배전부에서는 전력지리정보체계의 운영을 정상화하는것과 함께 최량화,최적화된 계통정리방안실현에 중점을 두고 기술혁신을 벌리고있다.

전력계통의 력률제고와 안전운영을 위해 기술자,로동자들은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면서 주변압기능력개조공사를 다그치고있다.

공업기술연구소의 종업원들은 권선들의 시험을 책임적으로 하면서 설비제작이 기술적으로 담보되도록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송배전부에서는 짧은 기간에 1만여m의 케블늘이기를 결속한데 이어 새 변전소를 일떠세우기 위한 설비조립공사를 추진하고있다.

기술자,기능공들은 피뢰기,피뢰선들을 재정비하고 각 변전소들의 케블교체와 측정장치들의 교정사업을 깐깐히 해나가고있다.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은 송전선운영에 필요한 전압을 신속히 측정하고 사고를 미리 막을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보장에 기여하였다.

보통강구역,만경대구역,동대원구역송배전소에서는 배전선정리를 질적으로 진행하고 담당구간들에 대한 순회점검,정상관리를 하면서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고있다.

시안의 송배전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송배전망을 개건보수하고 전압단계를 제고하면서 수도의 전력보장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