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새해 첫 20여일동안 수천t의 세멘트 증산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첫 20여일동안에 수천t의 세멘트를 증산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소성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크링카의 질을 높이는데 절실한 수십건의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내밀고있다.
원료보장단위들에서는 설비점검보수체계를 개선하고 가동시간을 지난해보다 늘여 생산장성을 담보하고있다.
순천석회석광산의 광부들이 다량채굴에 힘을 넣고있으며 원료수송단위들에서는 지난해보다 1.2배이상 늘어난 원료들을 운반하고있다.
운광직장과 조합원료직장의 로동자들이 공정들간의 련계를 강화하면서 원료들을 충분히 보내주고있다.
내화물직장을 비롯한 자력갱생기지들에서 예비를 찾아내고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 내화벽돌과 설비부속품생산을 활성화하고있다.
세멘트직장과 석탄분쇄직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분쇄능력을 끌어올리였으며 자동화직장에서도 생산공정의 요소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련합기업소적인 계획수행에서 큰 몫을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