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 전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인민경제 여러 단위,부문들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황해남도,평양시,라선시를 비롯한 각지 녀맹조직들에서 27만여t의 유기질거름을 장만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의 녀맹원들은 120여t의 파철을 마련함으로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철강재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함경남도와 평안남도 순천시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도 룡성기계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경제선동을 벌리면서 로동자들에게 새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흑령탄광 등에서 여러가지 좋은 일을 찾아함으로써 석탄증산에 기여하였다.

가족과 함께 황철의 로동계급을 찾아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안겨주고 노래도 불러주면서 그들을 고무해준 황해북도 송림시 석탑동 녀맹원도 있다.

자강도 동신군,중강군 등의 녀맹원들도 림산사업소들에 나가 로동자들에게 지원물자들을 안겨주며 더 많은 목재를 생산하도록 떠밀어주었다.(끝)

www.kcna.kp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