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5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나라의 농업발전,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과 혁신적인 목표들,과학적인 실천방도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은 사회주의농촌이 변하는 새시대,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이며 전당과 전체 인민의 력사적진군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는 고무적기치,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댐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 도당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절실하고도 중요한 과업들의 완벽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 협의회들이 있었다.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치밀한 작전력,완강한 실천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