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에서 논밭의 지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각지 농촌마다에서 논밭의 지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든 포전을 옥답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자급비료생산과 실어내기에 주력하고있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필지별,포전별토양분석을 과학적으로 하고 구석진 포전에 이르기까지 거름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하면서 자급비료생산실적을 날마다 끌어올리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토양의 부식질함량을 늘이고 각종 영양성분들을 보충해주기 위한 방법들을 적용하고있다.

만경대구역,락랑구역,강동군을 비롯한 평양시의 구역,군들에서는 거름생산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극복하면서 논밭의 지력을 개선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남포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포전에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