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된 조국땅에 울려퍼진 민주개혁의 첫 포성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5일)은 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된 때로부터 80년이 되는 날이다.

토지개혁법령의 발포는 우리 나라의 농촌건설력사에 빛나는 첫 걸음을 내디딘 위대한 사변이였고 농촌의 세기적변혁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랜 세월 땅이 없는 탓으로 온갖 착취와 억압에 시달려온 우리 농민들의 설음을 영원히 가셔주시기 위하여 해방후 제반 민주개혁실시에서 토지개혁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마련하신 실천적경험에 토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촌실정과 농민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토지개혁법령의 매 조항들을 하나하나 확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지개혁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갖춘데 기초하여 1946년 3월 5일 토지개혁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또한 토지개혁의 성과적실현을 위하여 당,정권기관의 우수한 력량과 함께 선진적인 로동자들로 조직된 토지개혁지원대들을 농촌에 파견하시였다.

결과 토지개혁은 20일 남짓한 기간에 철저히 수행되고 일제와 친일파,민족반역자들,지주들이 가지고있던 100만여정보의 토지가 무상몰수되여 토지가 없거나 적은 72만여호의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차례졌다.

토지개혁이 실시됨으로써 수천년을 내려오던 봉건적토지소유제도가 영원히 청산되고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지으려던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였으며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을 다그칠수 있는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조국건설시기 농촌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 당의 령도밑에 새 생활,새 문명을 창조하며 나날이 변모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자랑찬 현실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끝)

www.kcna.kp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