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친근하신 어버이를 모시고 혁명하는 보람과 더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끝마치시는 길로 국가경제발전을 새로운 상승기에로 고조시키고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창조와 변혁으로 끓어번지게 하기 위한 구상을 안으시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중요공장,기업소들을 찾으신
어찌 이뿐이랴.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삼지연시의 생활환경이 변모된데 맞게 도로와 철길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생태환경과 산림보호대책을 세우며 려관 및 호텔들을 추가로 건설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삼지연시를 혁명전적지답사지구,관광지구로 더욱 훌륭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데 이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는 풍어동지구앞바다수역에서 밥조개와 다시마양식을 잘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신포시가 3~4년후에는 공화국의 시,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 세기 양식업의 본보기적인 실체로 훌륭히 꾸려 신포시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신
련이어 전해지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세상이 우러러보는 강국의 높은 존엄과 위용은 어느 나라,어느 민족이나 바라는 념원이다.인민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해주는 존엄높은 강대한 국가에서 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하지만 강국의 꿈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령토가 크다고 하여 강국으로 되는것이 아니며 자연부원이 풍부하다고 하여 사람들 누구나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것이 아님을 지나온 인류력사는 똑똑히 기록해두고있다.
오직 탁월한
오늘 우리 공화국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과 권위,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은 어느것이나 다
언제인가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국가의 자주권과 위상이 높이 떨쳐지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여기에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위해 자주의 기치,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강국건설의 려정을 헤쳐가시는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숭엄히 들려오는듯싶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이 담보되여야 행복을 가꾸고 키울수 있으며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자면 자기의 힘이 강해야 한다는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하신 그 가르치심…
진정 이런 억척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어찌 이뿐이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올해를 지난해보다 더 확대,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자.
바로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기어이 관철하여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사의 또 한페지를 눈부시게 장식하려는 천만인민의 격정의 분출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일심분발해야 할 사람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다.
일군들이여,자신들의 지도능력과 사업작풍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당결정의 성공적집행을 주도해나가자.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것이 현시기 당과 국가전반사업에서 나서는 절박한 초미의 과제로,혁명의 전도,당의 강화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나선다는것을 명심하고 참다운 공산주의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자.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항상 명심하고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와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단결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발전,전면적국가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혁명적진군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하여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무조건 달성하자.모든 도,시,군들에서는 지역인민들의 생활,지방발전정책을 우선시하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 분기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누구나
천만인민이여,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를,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를,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는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남김없이 보여주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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