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가을걷이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경쟁열의 고조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전개하고있다.
평양시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여 경쟁의 실효를 높이였다.
황해남도 안악군,연안군에서는 대중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뜨락또르와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충분히 확보하는것과 함께 이동수리조활동을 활발히 벌려 올해 농사결속에 이바지하고있다.
평안남도 순천시,회창군농근맹위원회에서 경쟁요강을 작성하고 그 집행을 추진하는것과 함께 선전선동사업을 벌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황해북도 송림시,상원군의 농근맹일군들은 작업반별,분조별경쟁을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함경남도 함주군,북청군과 남포시 온천군,강서구역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경쟁진행정형에 대한 장악과 총화사업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영농작업의 질적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