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절세위인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이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다.
뜻밖의 화재현장에 뛰여들어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온 회양군청년동맹위원회 일군과 여러 단위 청년동맹원들의 소행은 청춘의 가장 값높은 삶이 무엇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주체의 최고성지로 달리는 새세대들의 고결한 충의심은 이곳에 뿌리내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정성껏 마련하여 기증한 정성비품들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다.
단천시청년동맹위원회와 사리원시 미곡농장,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청년동맹일군들,청년동맹원들이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 등 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관리하는데 성심을 다하였다.
류원신발공장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동평양화력발전소,개성방직공장 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이룩되는 혁신적성과속에는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준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개성시 청년동맹일군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일념밑에 평안남도,황해남도,황해북도,자강도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성의껏 마련한 소농기구들과 지원물자들을 해당 지역의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들에 넘겨주고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
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은 돌격대활동으로 원료운반과 연재처리,철길로반정리 등을 진행하여 새해 정초부터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평성공업대학,오중흡청진사범대학 학생들은 공장,기업소,탄광들을 찾아가 경제선동활동으로 로동계급의 혁명열,투쟁열을 북돋아주었다.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을 위해 바치는 정주시청년동맹위원회,대성산지도국청년동맹위원회,순천화학련합기업소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의 아낌없는 진정은 그대로 위훈창조의 불씨가 되였다.
차디찬 얼음구멍에 뛰여들어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원한 남포사범대학 청년동맹원,환자들에게 서슴없이 자기의 피부를 이식해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탄광의 청년들과 강동군병원 간호원처녀들의 소행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평양미술대학,조옥희해주교원대학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에게 귀한 약재와 건강식품들을 안겨주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었다.
탄광과 농촌,건설려단,원료기지사업소,바다가양식사업소 등 당이 부르는 곳으로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충천한 기세에 의해 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는 기적과 혁신이 련일 창조되고있다. (끝)
www.kcna.kp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