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올해 농촌살림집건설준비사업 추진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올해 농촌살림집건설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경암세멘트공장,서흥세멘트공장,은파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이 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교대간협동을 강화하면서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기공구전시회가 시,군별로 진행되고 시공에 필요한 장비,자재보장사업이 예견성있게 추진되는 속에 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고있다.
기능공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운 중화군,은파군에서는 기술전습,보여주기 등을 조직하고 건설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송림시안의 건재생산단위 로동자,기술자들은 앞선 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어 경소마그네샤건재품들을 질적으로 만들고있다.
신평군,평산군에서는 자기 고장에 흔한 원료로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이 결합된 건재품생산을 선행시키고있다.
사리원시에서는 새로 건설되는 농장마을들을 지역적특색이 살아나게 꾸릴 계획밑에 수삼나무,은행나무를 비롯한 수천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확보하였다.
상원군,승호군 등에서도 나무모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농촌살림집건설과 원림경관조성을 립체적으로 전개할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있다.(끝)
www.kcna.kp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