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기 위해 무분별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에 광분하고있는 미제와 대한민국군부깡패들에 대한 적개심으로 온 나라가 격앙되는 속에 황해북도안의 1 200여명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하였다.

사리원시,금천군,토산군의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에 세워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황주중등학원 졸업반학생들과 송림시,평산군,중화군의 학생들도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의해나섰다.

상원군,곡산군,서흥군,봉산군 등지의 졸업반학생들의 심장마다에는 사랑하는 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수호하며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군공으로 빛내일 일념이 충만되여있다.

해당 시,군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 로병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졸업반학생들에게 넘겨주면서 조국수호전에서 위훈을 떨쳐갈것을 당부하였다.

격동된 심정을 안고 연탁으로 달려나와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갈 불같은 애국심과 원쑤격멸의 의지를 피력하는 학생들의 토론은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끝)

www.kcna.kp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