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의 안정적발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정세를 극도로 긴장격화시키며 그 침략적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사상최대의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활화처럼 폭발되고있다.

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 500여명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하였다.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총대를 틀어잡을것을 결의해나선 신흥군 영고고급중학교 소년단지도원의 호소에 호응하여 많은 졸업반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해나섰다.

신포시와 함주군,함흥시 회상구역 등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은 대학으로가 아니라 조국보위초소에 설 결의를 다지였다.

참군대오에는 단천시,금야군,리원군,정평군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있다

북청군,장진군,허천군,요덕군의 학생들은 원쑤들이 이 땅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딸들답게 침략자들을 쓸어버릴 의지를 피력하였다.(끝)

www.kcna.kp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