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는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을 알리며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려명거리가 있다.
려명거리에는 하나의 건축물을 창조해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일떠세우기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리의 건설을 발기하시고 《려명거리》라고 친히 그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며 설계가,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지도하여주시였다.
그이께서 려명거리건설과 관련하여 비준해주신 형성안만 해도 천수백건이나 된다.
려명거리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투쟁을 벌려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
2017년 3월 어느날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의 초고층살림집지구는 물론 다층살림집지구도 자기의 얼굴을 가지고 특색있게 건설되였다고,초고층건축군과 다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일떠선 려명거리는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표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여 마감공사에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려명거리건설완공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려명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2017년 4월13일에 준공되였다.(끝)
www.kcna.kp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