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 늘어나는 계획완수자들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증산투쟁,창조투쟁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는 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에서 제일먼저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된데 이어 많은 로동자들이 혁신자대렬에 들어섰다.

화학섬유방적종합직장,직포종합직장,견방종합직장 등에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는 속에 공장에서는 현재까지 상반년계획완수자 30여명,1.4분기계획완수자 400여명이 배출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20여명의 생산자들도 올해를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평양화장품공장의 로동자들은 누구나 선호하는 다종다양한 제품을 질적으로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땀과 노력을 바침으로써 혁신자의 영예를 떨치였으며 평양양말공장,류원신발공장의 근로자들도 수십종의 새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가운데는 학생교복생산계획수행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는 평양어린이편직공장,애국편직물공장 등의 로동자들도 있다.(끝)

www.kcna.kp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