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초굴착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강동군에 파견된 군인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도입하고 기계수단들을 활용하여 종합봉사소기초굴착공사를 끝낸데 이어 지방공업공장기초굴착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

황주군에 파견된 군인건설자들은 수많은 휘틀을 제작하고 물동량을 신속히 나를수 있게 기동로를 닦는 등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은데 토대하여 기초굴착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배천군에 파견된 군인건설자들은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여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면서 지질조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건설대상들에 대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있다.

부령군과 대관군,길주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도 해당 건설장의 지질상태를 조사한데 기초하여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