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의 수산사업소들에서 봄철물고기잡이를 위한 첫 출어 보장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의 수산사업소들에서 올해 첫 출어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평안남도수산관리국에서는 봄철물고기잡이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물고기잡이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할수 있는 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어로공들의 후방공급사업에 관심을 돌리였다.

수산사업소들에서는 고기배들의 수리와 정비보수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선단,선박별사회주의경쟁을 벌려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타번지게 하였다.

문덕수산사업소에서 모든 어선들의 설비들을 보수정비하고 그물과 각종 운반용기들을 생산보장하였으며 어로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였다.

여러 수산단위 종업원들도 선체,기관수리와 어구정비를 다그치면서 고기배들을 안전하게 바다에 띄우기 위한 사업을 내밀었다.

12일 고기배들이 서해의 어장들로 진출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가족들이 어로공들에게 꽃목걸이와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환송하였다.(끝)

www.kcna.kp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