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보호성 일군 봄철 산림보호관리사업과 관련하여 기자와 회견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봄철에 들어와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센바람이 자주 부는 계절적특성은 모든 지역들에서 산불방지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봄철산불방지기간 산림보호관리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를 놓고 김승혁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지도국 처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땀을 성실히 바쳐온 노력의 결실로 조국의 산들에는 푸른 숲이 우거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산불방지사업에 대해 방심하고 탕개를 늦춘다면 지금까지 애써 조성해놓은 나라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큰 피해를 입는것은 물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국토관리사업에도 막대한 손실을 끼치게 된다.

현실은 산불을 방지하는것이 단순한 실무적문제이기에 앞서 당정책옹위전과 직결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산림보호관리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이라는것을 증시해주고있다.

도,시,군들에서 산불감시와 통보,진화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산림감독원,산불감시원들은 담당구역의 산림에 대한 산불감시와 장악통제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방화기재들과 륜전기재들을 제때에 동원할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착실히 갖추고 일단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진화할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불방지사업은 곧 산림보호사업인 동시에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www.kcna.kp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