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녀맹조직들에서 자녀들에 대한 녀맹원들의 교양자적책임성 제고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새세대들을 사회주의,공산주의건설의 역군으로 키우는데서 모든 녀맹원들이 교양자적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이 각지 녀맹조직들에서 벌어지고있다.

황해남도녀맹위원회에서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운 어머니들과의 상봉모임을 통하여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도록 하고있다.

학급전원이 조국보위초소로 용약 탄원한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흥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을 비롯하여 혁명의 군복을 입은 황해북도 송림시 송림고급중학교,사포고급중학교 등의 졸업생들의 소행에는 참된 애국의 실천적모범으로 자식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이끌어준 녀맹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깃들어있다.

학교들과의 련계밑에 교수교양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자재들도 해결해주고있는 강원도 금강군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녀맹조직의 일군들은 담당한 학생들의 가정방문도 진행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옳바른 교양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안남도 평원군 읍초급녀맹위원회에서는 녀맹해설대활동으로 자녀교양의 중요성을 녀맹원들속에 인식시키고있으며 함경남도 금야군,허천군과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녀맹위원회들에서는 가정교육방법과 경험,자녀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소행들을 알려주는 사업을 정상화하고있다.

함경북도 회령시,평안북도 구성시,곽산군녀맹조직들에서도 자식들을 어엿하게 내세운 녀성들을 소개하여 모든 녀맹원들이 그들처럼 자녀들의 교양자,스승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