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업성에서 굴진과 채탄능력조성에 힘을 집중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석탄공업성의 일군들이 굴진개소와 채탄장수를 더 늘이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성에서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덕천,안주,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서부지구의 주요탄전들에서 굴진력량을 보다 강화하고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할수 있게 설비,자재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면서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와 협동작전을 강화하고있다.

성적인 고속도굴진경기를 분기마다 조직하여 확보탄량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실무적대책도 취하고있다.

새 탄광,새 갱,새 구역개발을 적극적으로 내밀어 석탄생산정상화를 보장할수 있게 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상반년기간에 지난 시기보다 30여개의 채탄장수를 더 늘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안주,구장,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와 탄광들에서 운반과 배수능력을 제고하여 채탄장당 부하률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진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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