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 생산에서 혁신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석탄공업부문에서 굴진을 앞세우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석탄공업성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을 전개하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작전과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신리탄광,칠리탄광에서 효률적인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운반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버럭처리를 따라세우며 계획수행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립석,청남탄광의 탄부들은 막장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계획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태산탄광의 로동계급이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고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이는 등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면서 매일 계획을 110%이상으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룡북청년탄광에서 채탄기의 도입을 마감단계에서 내밀면서 일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으며 고건원탄광의 굴진공들은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굴진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석성탄광에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선행시키고 운반의 신속성을 보장하여 하루 평균 수십t의 석탄을 더 생산하고있다.
명천,양정탄광에서도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실적을 올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