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가 창작된 때로부터 72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명작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 인민의 행복이며 수령님께서 부디 안녕하셔야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도 있고 찬란한 조선의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격조높이 구가하신 충정의 송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53년 6월 1일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다함없는 그리움과 안녕을 축복하는 간절한 소원이 담긴 편지를 쓰시였다.

편지를 보내신 후 그 내용으로 한편의 노래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버님이 그리우실 때마다 조용히 부르군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1961년 5월 어느날 와산동-룡성도로확장공사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유치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항상 전선길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축복의 편지를 올리시였던 사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크나큰 감정의 세계에 잠겨있는 대학생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아직 이 노래에 제목을 달지 못하였다고,꼭 제목이 있어야 한다면 《축복의 노래》라고 달아야 할것 같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그대로 가사와 선률로 된 불후의 고전적명작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는 충정의 송가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끝)

www.kcna.kp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