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농사추진조 각지에서 활약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이 각지에서 전개되고있다.

지난 4월부터 수백명의 과학농사추진조성원들은 수만정보의 밀,보리포전에서 생육개선을 위한 수많은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세워주고 논벼,강냉이씨뿌리기와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해나갈수 있게 1 400여차의 현장강의를 진행하였다.

황해남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선진적인 종자피복제로 수천t의 벼종자를 처리하고 900여개의 양수장들에 전기임풀스물처리장치를 설치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의 힘으로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안받침하고있다.

평안남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질좋은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고속영양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높일수 있는 조건보장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황해북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성원들은 도안의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850여차의 기술전습,기술강의를 실효성있게 보장하였다.

함경남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에서도 도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조직하고 실력있는 과학자,현장일군들을 강사로 출연시켜 선진영농기술과 좋은 경험을 보급,전파시키기 위한 사업을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