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포평 도착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3일 포평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곳에 행군대기발을 휘날리며 들어서는 답사행군대원들을 량강도 김형직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학생소년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도착모임이 포평혁명사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 일군들,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전체 답사행군대원들은 편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께서 광복의 천리길답사길을 열어주신 50돐을 맞으며 진행된 이번 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포평에 무사히 도착한데 대하여 보고를 올리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

www.kcna.kp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