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헌신적인 투쟁으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은 인민의 심부름군이며 복무자이다.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들이 필요하다.인민과 리탈된 일군들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 여기에 일군의 참모습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고있다.전국의 곳곳에 솟아오르는 현대성과 문명성,실리성이 구현된 본보기적실체들은 국정의 천만사를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시키고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한 거창한 혁명사업들을 완강히 실행해나가는
올해에도 우리 당이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책정하고 추진해온 주요정책적과업들을 더욱 완강하게 내밀어 보다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데 대한 투쟁목표를 제시한것은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전체 인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리상사회를 앞당겨오기 위해서이다.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일군들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 구호에 일군들이 인민의 참된 복무자,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바쳐나가는것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구이다.
인민생활문제는 곧 일군들의 사상과 관점문제,투쟁기풍과 일본새에 관한 문제이다.인민들을 살붙이처럼 여기는 일군,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 서서 고심하고 애쓰는 일군이라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고 생활상애로를 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나갈수 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이다.후대들을 위한 새로운 육아보육정책과 학생들에게 교복과 신발,학용품과 가방을 정상공급할데 대한 정책,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정책,새로운 지방발전정책 등 인민사랑의 정책들마다에는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되여있다.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펼치며 솟아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은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켜나가는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들에게 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데로 지향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인민의 복무자로서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분투하여야 할 때이다.일군들이 인민성이자 당성이고 혁명성이라는 철리를 뼈에 새기고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고 그들이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때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은 더욱 앞당겨 건설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바쳐나가는것은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혁명적열의를 총폭발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대중의 정신력은 기적을 낳는 원천이다.대중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이 분출될 때 뚫지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묘술은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지니고 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그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데 있다.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지방발전전략의 완벽한 첫 실체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련이은 준공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곳곳에 솟아나는 감격적인 소식을 날마다 접하면서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안고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해 총매진하고있다.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려는 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더 높은 생산성과,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할 막중한 책임이 일군들에게 있다.
들끓는 현장에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고동구호도 웨치면서 남먼저 앞채를 메고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일군,대중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고락을 같이하는 일군,종업원들의 물질문화생활보장을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대중의 열의는 더욱 고조되며 증산의 동음이 울려퍼지고 대중적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법이다.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의 열도에 자기 단위와 지역의 당결정관철과 전망적발전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는 참된 충복이 될 때 그 어떤 난관과 애로도 능히 뚫고나갈수 있으며 올해를 새로운 승리와 성과들로 가득찬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심신을 바쳐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서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일군들은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을 생활화,습성화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해 심신을 바치는데서 선차적인것은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이다.일군들이 늘 대중속에 들어가야 민심을 알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있다.
인민들속에 들어간다는것은 인민의 마음속에 들어가고 생활속에 들어가 그들의 심정과 요구를 제때에 속속들이 안다는것이다.일군들은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그들의 생활형편과 걸린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여야 한다.사람들의 스쳐지나는 말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고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들부터 해결할 방도를 모색하여야 한다.
올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
무슨 일이나 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릴 때 그 결실도 뚜렷한것처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삼고 과감한 전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할 때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무엇보다도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정상운영하여 인민들의 생활속에 당의 사랑이 더 잘 가닿게 하여야 한다.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리용하고 공장운영과 관련한 당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책임적으로 집행하여 첫 운영에서부터 인민생활향상의 든든한 보루,알찬 밑천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원료문제와 기능공양성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조건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무조건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게 해야 한다.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의 일군들은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상품,명제품들과 여러가지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고 농산과 축산,과일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도시경영부문,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들은 주인다운 태도와 인민을 위한 투철한 복무정신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궂은일,마른일 가리지 않으며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정권기관 일군들은 자기 지역,자기 부문,자기 일터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하나를 건설하고 하나를 만들어도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게 하며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늘 따져보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의 립장에서,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에게 더 큰 행복과 복리를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자.(끝)
www.kcna.kp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