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3년전인 1982년 3월 31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투쟁과정에 철저히 구현해오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원리와 원칙들을 종합체계화한 백과전서적인 총서이며 혁명의 대강이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사상의 세계사적지위와 변혁적역할이 밝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주체의 기치높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그이께서 밝혀주신 위대한 투쟁강령들과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가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공장,기업소들이 련이어 준공되는 등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세기를 이어 빛나고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위용을 더욱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