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 추진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길상태를 개선하고 철길의 안전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있다.

각지 콩크리트침목생산단위들이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심선압연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자갈세척기를 제작하여 강재가열에 소비되던 연료를 절약하면서도 침목생산을 추진하고있다.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에서 자갈보장대책을 세우고 철근가공과 조립을 기술공법대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길주철도분국,정주철도분국의 로동계급은 능률적인 기계설비들을 효과있게 리용함으로써 3월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청진콩크리트침목공장에서도 콩크리트침목생산을 늘여 철길상태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철도성적으로 수만개의 침목이 교체되였다.

남포철도분국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 000여개의 침목을 더 교체하여 담당철길구간의 상태를 제고하였다.

원산철도분국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침목교체작업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