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새집들이대경사를 련이어 안아오시는 우리 어버이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사로운 4월의 명절 우리 인민은 또 하나의 뜻깊은 대경사를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초고층,고층살림집들과 교육,상업 및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인민의 보금자리,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가 훌륭히 일떠섰다.

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 등 련이어 건설되는 웅장화려한 주택지구들에는 인민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거리건설을 선포하는 착공식들에 참석하시여 신심과 열정이 넘치는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시였다.

인민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또 하나의 숙원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 000여건의 송화거리형성안을 지도해주시였으며 1 630여건에 달하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을 보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 3월 15일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4월 3일에도 준공을 앞둔 그 구역에 건설된 중요봉사시설들의 운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준공식날에 또다시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테프도 끊어주시고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시여 모두다 새 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을 자신의 혈붙이처럼 품어안으시고 사랑에 사랑을 끝없이 부어주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품에 안겨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