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을 관통하고있는 조선의 정신이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우리 인민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
조선혁명의 년대기들에 높이 발휘된 불굴의 혁명정신,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되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의 기치,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일제와의 대전이 선포된 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자체의 힘으로 무장을 갖추기 위한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신
연길폭탄정신의 계승이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정신적재보인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은 우리 혁명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전후복구건설시기 우리 인민은 오직 자기 힘을 믿고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미제에게 철추를 내리며 단 3년만에 전후복구건설을 끝내였다.
주체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천리마시대는 자력갱생의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혁명적대고조의 시대로 빛나고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 높이 조국땅 그 어데서나 차넘치던 천리마시대의 혁명정신은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짧은 기간에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하였다.
80년대속도창조로 들끓던 격동의 년대를 빛내이며 단 5년만에 일떠선 세계적인 서해갑문과 광복거리,5월1일경기장 등 평양시 260여개 대상이 2년 남짓한 기간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솟아오른 평양번영기도 자강력의 빛나는 결실이다.
지난 세기 90년대후반기 자강도인민들이 창조한 강계정신은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이며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 거대한 열원이였다.
한해에도 몇차례씩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시여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면서 자강도사람들을 불굴의 정신력의 소유자들로 키워주신
온 나라에 대담한 공격전의 기상,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안아온 강계정신에 이어 성강의 봉화,라남의 봉화,함남의 불길이 타오르고 태천의 기상이 나래쳤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전환이 이룩되였다.
자력갱생을 주체조선의 국풍으로,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내세우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일떠세운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을 보실 때면 그리도 기뻐하시고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경비행기와 뜨락또르,자동차의 시운전도 자신께서 친히 해보시며 보다 큰 승리와 기적에로 떠밀어주신 절세위인의 령도아래 전인민적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은 조국땅우에 국가부흥의
제국주의폭제를 다스릴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을 담아싣고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오르는 절대병기들과 세상을 놀래우며 해마다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을 비롯하여 우리 국가의 무진한 국력과 발전기상을 과시하며 련이어 탄생하는 자력의 거창한 창조물들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