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맹미풍열성자회의 진행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직맹미풍열성자회의가 23일과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순결한 애국의 마음에서 발현된 고상한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들을 적극 장려하고 일반화하며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고결한 도덕륜리와 집단주의적인생관을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애국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전국의 직맹미풍열성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개회사에 이어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이 걸어온 지난 10여년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해 분투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져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헌신,로고가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앞에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활력있는 전위부대의 기상과 본때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전세대들처럼 당과 국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누구보다 고심하고 한몸 기꺼이 내댈줄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두다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대중적영웅주의,순결한 애국심을 더욱 높이 발양하여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