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개성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당정책관철에서 그 위력을 발휘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애국농민들로 준비시켜 맡겨진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서 시농촌경리위원회 풍덕농장 제6작업반,판문구역 령정농장 제3작업반이 모범을 보이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 판문인삼농장 상도작업반,개풍구역 옥산농장 제7작업반에서도 사상공세를 벌리고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고 과학농사방법을 활용하여 해마다 알곡수확고를 높인 판문구역 채련농장 제1작업반에서는 농촌특유의 문화발전을 이룩하는데서도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단위의 3대혁명화에서 전진을 가져왔다.
송도관,개성민속려관에서 당정책관철과정을 3대혁명과정으로 전환시켜 대중운동결의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봉사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단위의 면모를 일신시키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에서 혁신을 안아왔다.
개성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우리당 3대혁명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올해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할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계속혁신,련속도약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