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치료예방기관들에서 농촌의료봉사활동 전개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보건일군들이 사회주의농촌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치료예방기관의 일군들은 지역별특성에 맞게 의료력량을 농장들에 파견하는것과 함께 필요한 의약품 등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평안남도에 나간 김만유병원,평양산원,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중앙급병원의 의료일군들은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에게 감기 등 호흡기성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식들을 알기 쉽게 해설선전하면서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고있다.

황해북도안의 종합병원,산원,치과병원 등 도급치료예방기관 보건일군들은 여러 농장에 나가 검병검진과 치료사업에 정성을 다하고있다.

자기 지방에 흔한 약초를 가지고 고려약을 만들어 리용하고있는 평안북도,함경남도 등지의 의료일군들은 환자들의 체질과 병상태에 맞게 전통적인 고려치료방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있다.

남포시와 개성시 등지의 의사,간호원들도 치료초소들을 현장에 접근시키고 치료활동을 벌리고있다.(끝)

www.kcna.kp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