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세멘트공장에서 년간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계속 전진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혜산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이 년간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기세높이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공장에서는 지난해 정비보강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설비관리,기술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견성있게 대책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공장의 기술집단은 전반적공정들의 운영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면서 생산단위들과 긴밀히 련계하여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조종을 보다 합리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이곳 로동계급은 올해에 들어와 10여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중요공정들에 도입하였다.
공장에서는 품위가 높은 석회석을 생산에 지장없이 보장하기 위해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에 대한 지질조사와 측량을 과학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광량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끝)
www.kcna.kp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