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성과 확대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에서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여 증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평양기관차대,신성천기관차대,북창기관차대에서 차량들의 기술관리를 착실히 하고 화차회귀일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함흥철도국 고원기관차대,단천청년기관차대,원산기관차대에서는 기관차의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하면서 무사고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청진철도국에서는 현존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고 견인정량보다 많은 물동을 실어나르기 위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전개하고있다.
개천철도국에서도 해당 역들의 짐확보상태를 장악한데 기초하여 기관차맞물림과 상하차조직을 치밀하게 하고 차갈이,차풀이,차무이를 신속히 하면서 물동수송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평양차량수리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차량제작과 수리를 질적으로 진행하여 렬차들의 실동률제고에 이바지하고있다.
룡성베아링공장,평양철도공장,라흥철도공장,청진철도공장 로동계급도 자체의 생산토대를 구축하고 철도부속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