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마감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건재품생산을 질량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도에서는 전시회,보여주기 등을 통하여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널리 공유,이전하며 건재생산단위들의 과학기술력과 생산력을 증대시키도록 하였다.
마감건재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는 속에 평산군,승호군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기지들을 꾸리고 여러가지 장식판과 색기와 등을 손색없이 만들고있다.
사리원시,곡산군에서는 선진적인 건재생산기술도입과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지방에 흔한 원료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외장재생산을 늘이고있다.
송림시,수안군에서는 건축물의 실내환경개선과 록색건재의 특성에 맞는 원료의 배합비와 가공방법을 선정,도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내밀어 실용적가치가 큰 경소마그네샤건재품들과 음이온칠감을 생산하고있다.
금천군,황주군 등의 건재생산단위 근로자들도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작업을 공정별로 전문화하여 제품의 질적지표들을 끌어올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