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준공후 첫 밥조개수확 시작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은정속에 새시대 바다가양식업의 표본으로 솟아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에 풍요한 밥조개작황이 펼쳐져 첫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였다.
사업소에서 생산주기가 6개월인것으로 하여 일명 속성밥조개라고 부르는 만밥조개의 정보당 예상수확고를 판정해본데 의하면 표준수확고보다 높다고 한다.특히 속성밥조개는 다시마와 생산주기가 6개월씩 엇바뀌는것으로 하여 한해에 같은 양식면적에서 서로 다른 양식물의 수확계절을 두번 맞게 된다.
11월 23일부터 속성밥조개의 수확이 시작되였다.
사업소에서는 기상정보자료와 바다날씨에 주의를 돌리고 양식장감시를 병행시키면서 밥조개들을 하나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