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메달과 더불어 빛나는 공훈무기들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사적 및 공훈무기전시장에는 공화국영웅메달이 새겨져있는 추격기 12호,009호,1032호와 어뢰정 21호가 있다.
추격기 12호의 비행사였던 김기옥은 여러 공중전에서 미제가 《하늘의 요새》라고 호언장담하던 폭격기 《B-29》를 비롯한 각종 적비행기 11대를 격추하고 4대를 격상시키였다.
추격기 009호의 비행사도 청천강상공과 장진호반상공에서 미제침략군비행기들을 격추한것을 비롯하여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추격기 1032호의 비행사는 한달동안에 함흥,련포를 비롯한 동해안일대의 상공에서 적기 7대를 격추하고 3대를 격상시키는 전과를 거두었다.
어뢰정 21호는 1950년 7월초 주문진해상전투에 참가하여 《움직이는 섬》이라던 미제침략군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는데서 공로를 세운 함선이다.
2012년 1월 추격기 12호,009호에,7월에는 추격기 1032호와 어뢰정 21호에 공화국영웅칭호가 각각 수여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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