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원-고산과수종합농장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 고산군에 위치한 고산과수종합농장에 흐뭇한 과일작황이 펼쳐졌다.

년초부터 과일나무비배관리에 힘을 넣은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노력에 의해 아득하게 펼쳐진 철령아래 과수원마다에 올과일들이 주렁졌다.

고산과수종합농장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로고와 헌신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2014년 7월 어느날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으로 일신된 농장의 력사의 첫페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쓰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농장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무릉도원으로 꾸리고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으로써 농장력사의 갈피갈피를 세세년년 빛나게 기록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까운 년간에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해주시고 과일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농장에서는 과일생산의 과학화,집약화,현대화를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최근년간 과일대풍을 안아오는데 기여하였다.

농장에서는 과일나무의 생육시기별영양학적요구에 맞게 가지자르기,열매솎아주기 등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면서 변화되는 기상기후조건에 따르는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워 알당 크기와 무게를 늘이였다.

해마다 사과,배,복숭아를 비롯한 과일들을 생산하여 도안의 시,군들에 보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3.)